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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인(2004)》, 유덕화와 고룡을 위한 변명

※ 스포일러가 잔뜩 있는 글이니,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은 보지 마시길.2004년에 개봉된 장예모 감독의 영화 《연인(十面埋伏, House of Flying Daggers)》.언제나 눈은 즐겁게 해주지만, 공감은 힘든 그의 연출 스타일 덕에 결말을 보고는 "뭐야, 이게?"했던 기억이 생생하다.영화의 원작은 중국무협의 비조 고룡이 쓴 글이라는데... 아직도...

[영화] 그랑블루 Le Grand Bleu (The Big Blue, 1988/1993)

감독 : 뤽 베송배우 : 장 마크 바 (자크 역)/ 장 르노 (엔조 역)/ 로잔나 아퀘트(조안나 역)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이 영화 얘기를 해서일까, 블로그 장식용 이미지를 찾다 돌고래를 만나 그럴까.갑자기 그랑블루가 보고 싶어졌다.그리스의 작은 어촌.소년 자크는 아버지가 잠수 사고로 죽은 후, 바다와 돌고래를 가족으로 여기며 외롭게 성장한다. 그에게...

[영화] 쿵푸 허슬 只要为你活一天

주위를 둘러보면 주성치 영화는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확연하게 나뉜다.좋아하는 사람은 그의 영화에 여러 의미를 부여하며 고무, 찬양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아주 단순명쾌하게 싫어하더라.그의 영화에 나오는 저열하고 초라한 모습들이 싫은 거다.누구나 감추고 싶은 기억 속 어느 한 구석에서나 튀어나올 듯한 비열하고도 치사한 모습들.그것을 보는 혐오감을...

[영화] 킬 빌 2부 Kill Bill Vol 2, 쿠엔틴 타란티노, 2004

듣던 대로 1편보다 맛이 떨어졌던지라, 아쉬웠던 영화.전편의 강력한 이미지 대신 너무 장황한 대사와 설명. 무협 필이 멋진 모습이 아니라 너무 사실적이어서 긴장감이 확 떨어졌다. 반전도 통쾌한 것이 아니라 예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멋지지 않은 모습으로 이루어졌기에 영 별로였던.우연히 케이블에서 하는 걸 다시 보게 되었는데……, 줄거리를 다 알아서일까, ...

[영화] 한니발 라이징 (2006), 2007/9/18

양들의 침묵으로 알려진 식인 살인자 한니발 렉터를 그린 영화. 한니발은 원작자인 토마스 해리스가 창조한 인물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인물이다.이 시리즈 중 국내에 먼저 소개된 양들의 침묵은 두 번째 글이고, 첫 번째 글은 레드 드래곤, 세 번째 글이 한니발, 이 영화의 원작인 한니발 라이징이 네 번째 글이다. 첫 글과 두 번째 글에서 한...

[영화] 캐스트 어웨이(cast away, 2000), 2007/01/08

[영화] 돈 주앙(1995), 2006/11/15

배역 : 말론 브란도(잭), 조니 뎁(돈 주앙), 페이 더너웨이(마릴린)제작 : 프란시스 드 코폴라인생은 마술인 걸까? 영화가 마술인 걸까?이 영화를 처음 본 건 98년.다리 부러져 입원해 있을 때 병원에서 보았다.이 영화를 보고 조니 뎁이 좋아졌다. [길버트 그레이프]나 [가위손]을 보고 '연기 잘 한다.'라고만 느꼈던 배우였는데, 이 영화로 그는 내...

[영화] 가디언, 2006/11/11

우연히 본 영화이고 별로라 생각한 영화다.영화를 보고 든 생각은, '이런 재료로 저렇게 만들다니.'였다.소재나 인물 배치, 사건 나열은 괜찮았다. 그런데 그뿐이다. '감동'을 목적으로 만든 영화가 울림이 없으니 평가가 박할 수밖에. 인물에 쉽게 몰입하는 사람은 아마도 감독의 의도대로 감동을 먹을 것도 같다. 실제, 포털 사이트의 영화평에 '감동 먹어 울...

[영화] 세크리터리, 2006/3/7

감독 : 스티븐 세인버그 (2002년 작)주연 : 매기 질렌할, 제임스 스페이더상당히 특이한 소재를 다룬 영화다.새디즘과 매저키즘의 결합을 로맨스 코메디로 표현했달까?공포영화처럼 만들 수도 있는 소재인데, 이 영화는 다 보고 난 다음 소재에 안 어울리게 상큼한 느낌이 난다.케이블로 우연히 보게 되었다. 채널 꾹꾹 누르며 아함~ 한숨 쉬다가 남주 얼굴을 ...

[영화] 퍼햅스 러브, 2006/1/18

로맨스에다 뮤지컬.둘 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다.하지만 보고 싶었다. 영화에 대한 다른 정보는 하나도 없었지만 뮤지컬 장면이 하나 나오는 예고편이 꽤 감각적이라서.그런데 영 반응들이 신통치 않았다.요샌 영화의 독자감상평들이 인터넷에 범람중인데 하나같이 별로라는 게 중평이었다.흥행도 저조해 개봉 1주일 정도 지났는데 속속 극장에서 내리는 중.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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